내주 전국서 약 1만2천가구 분양
2023.10.28 06:00
수정 : 2023.10.28 06:00기사원문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11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약 1천2천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2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주 전국 10개 단지에서 총 1만1천957가구(일반분양 7천55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아이파크자이', 경기 화성시 신동 '동탄금강펜테리움7차센트럴파크', 충남 논산시 연무읍 '논산푸르지오더퍼스트'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의왕시 오전동 '의왕센트라인데시앙', 경기 파주시 동패동 '파주운정신도시우미린더센텀' 등 2곳이 문을 연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일반적으로 대단지는 조경과 특화 설계, 커뮤니티 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청약시장에서 인기가 많다"며 "수도권의 경우 최근 대단지 공급이 이어진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경기 광명 등에서 물량이 나오는 만큼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내주 공급 일정.
※ 오픈 단지는 사업 진행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부동산R11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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