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 거래 재개 5거래일 만에 상한가... 저가 매수세 유입

      2023.11.01 15:11   수정 : 2023.11.01 15: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영풍제지의 최대 주주 대양금속이 1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거래 재개 직후 5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써가는 영풍제지와는 반대되는 흐름이다.

1일 오후 2시 50분 기준 대양금속은 가격제한폭(30.00%)까지 상승한 1456원을 기록하면서 상한가를 썼다.

이날 1110원에 장을 시작한 대양금속은 꾸준히 상승폭을 확대한 후 오후 2시 07분 상한가에 진입했다.

반면, 영풍제지는 이날 거래 재개 이후 5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는 가격 제한폭 30% 확대 조치 이후 역대 최장기간이다.

증권가에서는 저가 매수 심리가 유입됐다는 분석이다.
거래 재개 직후 하한가를 기록한 대양금속은 -18.54%(27일), -0.23%(30일), -12.50%(31일)를 기록하며 하락폭을 줄여왔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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