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고객경험 혁신 공로... 국가생산성대회 대통령 표창 영예

      2023.11.01 18:08   수정 : 2023.11.01 18:08기사원문
KB국민카드가 10월 3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47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가생산성대상 기업·법인 및 단체 부문 종합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KB국민카드 측은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종합금융플랫폼 'KB페이(Pay)'를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동시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선도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KB국민카드는 앞서 지난 1987년 국민신용카드로 설립돼 지난 1997년 세계 최초 후불교통카드인 패스(PASS)카드를 출시했다.

2011년 KB국민카드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2016년 업계 최초 원 카드(One card) 기반 'KB국민 알파원카드'를 출시했다. 대표 상품인 'KB국민 위시카드' 시리즈는 고객별 소비 목적에 맞는 세분화된 상품서비스로 출시 9개월 만에 발급 카드 수 40만좌를 돌파했으며, MZ세대에 특화된 'KB국민 마이 위시 카드'는 신용카드 비교 플랫폼 종합 차트에서 지난 3월부터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B국민카드는 사회적 책임도 적극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금융취약 계층을 위한 상생 금융 지원에 동참해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 및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국민카드는 계속 성장해 고객의 마음 속에 오랜 시간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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