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85% 싸게" 뷰티템 쇼핑, 롯데百 간다

      2023.11.01 18:09   수정 : 2023.11.01 18:09기사원문
가정의 달에 이어 뷰티시장의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연말을 맞이해 롯데백화점이 총 1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슈퍼 뷰티 위크'를 연다. 연말 선물은 물론, 모임을 위해 화장품을 구매하는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인만큼 역대급 구매혜택으로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1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롯데백화점에서 판매된 전체 화장품 매출 중 20%가 연말인 11월과 12월에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는 마스크를 벗으면서 전년 동기간 대비 화장품 매출이 10% 이상 신장하고 있는 만큼, 연말에는 예년보다 더욱 큰 수요가 예상된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다가오는 연말 화장품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최근 1년간 롯데백화점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11개 뷰티 제품을 엄선해, 최대 85% 상당의 단독 혜택을 제공하고 나섰다.


대표 상품은 △랑콤 제니피끄세럼(75㎖, 22만 3000원), △에스티로더 갈색병 세럼(75㎖, 22만 5000원), △입생로랑 엉크르 드 뽀 쿠션(14g, 10만 7000원), △맥 로즈 톤업 베이스(30㎖, 5만 9000원), △시세이도 파란자차 선크림(50ml, 6만원) 등으로 제품에 따라 정품, 대용량 샘플,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특히 2일에는 롯데백화점 앱에서 선착순으로 최대 20% 금액 할인 쿠폰을 제공해, 모든 혜택을 더할 경우 정가 대비 최대 30%~85% 상당의 혜택을 받고 구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랑콤 제니피끄세럼 75㎖'를 구매하면, '클라리피끄 듀얼 에센스 50㎖' 등 총 13만원 상당의 대용량 샘플을 추가로 제공해, 선착순으로 증정되는 금액 할인 쿠폰 혜택까지 적용하면 정가(22만 3000원) 대비 75%수준에 구매 가능하다. 또 '시세이도 파란자차 선크림 50㎖'의 경우, 4만원 상당의 증정품과 최대 20% 선착순 할인 쿠폰 혜택을 모두 합치면, 정가(6만원)의 85%가 넘는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말을 맞아 특별히 출시된 홀리데이 한정판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디올'은 'NEW 포에버 쿠션', 'NEW 디올 어딕트 립스틱' 등 인기 아이템을 파리 튈르리 정원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케이스로 출시하고, 'SK-II(에스케이투)'는 인기 패션 브랜드 '메종키츠네'와 콜라보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또 '입생로랑', '맥', '바비브라운', '메이크업포에버', '나스' 등에서도 11월 초 홀리데이 한정판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12일까지 롯데백화점몰에서는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뷰티 상품군을 구매하면 최대 15% 금액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고, 엘포인트 추가 적립, 10% 카드사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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