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연중 최저가 도전"..6일 자정부터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

      2023.11.05 06:00   수정 : 2023.11.05 13: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G마켓과 옥션이 오는 6일 자정부터 19일까지 2주간 연중 최대 쇼핑 행사인 '빅스마일데이'를 연다.

5일 G마켓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내외 200여 인기 브랜드사와 3만여 셀러가 참여한다. 행사 마지막 일주일은 신세계그룹 쇼핑 행사인 '2023 대한민국 쓱데이'와 함께 진행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역대 최대 규모 행사로 진행된다.



먼저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을 행사 종료 때까지 제한 없이 무제한 지급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는 20% 쿠폰은 매일 1장씩 지급하고, 6일과 9일, 12일과 15일 고액 쿠폰을 제공한다. 멤버십 회원인 신세계유니버스클럽 회원에게는 20% 쿠폰과 고액 쿠폰을 한 번씩 더 지급한다.

상품 구색도 강화했다. 빅스마일데이 특가탭에서는 매일 500여 상품을 최대 80% 할인가에 판매한다.
올 한해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딜을 편성하고 할인율도 강화했다. 특히 매일 카테고리별로 최저가에 도전하는 '오늘은 이 상품 사는 날' 코너는 셀러와 담당 MD가 실시간 가격 비교를 통해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가격을 조정한다. 행사 첫날인 6일은 생활가전 사는 날로 G마켓에서는 LG 워시타워, 비스포크 냉장고, 다이슨 무선 청소기 등을 최저가 수준에 선보인다. 옥션에서는 에코백 로봇청소기와 로지텍 버티컬 마우스 등을 판매한다.

로보락, 삼성전자, LG전자, 에코백스, 인텔, 필립스 등 130여개 브랜드관을 통해 빅스마일데이 전용 기획 상품도 15~30%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3일부터는 몰리스 반려동물용품, 까사미아 가구 등 쓱데이 전용 기획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이택천 G마켓 영업본부 이택천 본부장은 "고물가 및 엔데믹 상황을 반영해 이번 연말 쇼핑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빅스마일데이 행사 규모도 확대했다"며 "11월을 대표하는 온라인 쇼핑 축제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다양한 혜택과 즐길 거리, 살 거리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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