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지역中企 상생으로 'ESG경영 대상'

      2023.11.05 19:25   수정 : 2023.11.05 19:25기사원문
BNK부산은행은 지난 3일 한국마케팅관리학회에서 주관한 '2023년 추계 마케팅통합학술대회'에서 'ESG경영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지역 중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금융, 지역일자리 창출지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봉사활동, 친환경 금융 상품과 서비스 개발 등 ESG 선도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부산은행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과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불꽃축제 등 지역 대표 국제행사 후원을 통해 글로벌 도시 부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에서 부산은행의 역할을 측정하기 위해 글로벌 회계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와 함께 지난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산출한 결과 글로벌 기준 1조9000억원에 달했다.


방성빈 은행장은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기업의 활동이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며 "부산은행은 지역에 대한 사회적 기여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 ESG 선도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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