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의 해 기념"···외국인 전용 '코리아투어카드' 특별판 2종 출시
2023.11.06 10:09
수정 : 2023.11.06 10: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계기 외래관광객 대상 홍보 프로모션을 위해 한국방문의 해 공식 엠블럼을 담은 ‘코리아투어카드 특별판’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코리아투어카드는 티머니 기반 외국인 전용 관광교통카드로 교통, 쇼핑, 레저, 관광지, 숙박, 전시, 공연 등 240여개의 카드 제휴처(1800여개 매장)를 통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특별판은 한국의 전통 색감을 활용해 제작됐다.
코리아투어카드 누리집은 5개 언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간, 중번) 서비스가 제공되며, 대중교통 및 카드 제휴처를 기반으로 한국여행 추천코스(51개)를 테마·지역별로 조회할 수 있다.
방문위는 ‘코리아투어카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특별판’ 출시 기념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방한 외래관광객 대상 특별판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해외 로드쇼 및 박람회에서도 현지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리아투어카드를 홍보할 예정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