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주근접 입지”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공급
2023.11.06 13:19
수정 : 2023.11.06 13:1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이달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에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946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지어진다. 면적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84㎡ 253가구 △전용면적 99㎡ 200가구 △전용면적 101㎡ 331가구 △전용면적 116㎡ 162가구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충청북도 내에서 인구가 27만3000여명으로 가장 많은 흥덕구 일원에 들어선다. 도내 최대 규모인 청주산업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 오송국가산업단지 등 산단이 위치해 있다. KTX오송역, 청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 경부·중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접근이 가능하다.
특히 차량을 통해 청주산업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등으로 오갈 수 있다. 이곳에 입주한 LG화학, LG생활건강,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SK케미칼, SK머티리얼즈, LS일렉트릭,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으로 출퇴근도 가능하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흥덕구에 5개 단지를 순차적으로 공급했다. 아이파크 단일 브랜드 단지인 셈이다. 흥덕구 가경동 일원에서 2020년 준공한 홍골지구(청주 가경 아이파크 1, 2, 4단지)를 시작으로 서현1·2지구(가경자이, 가경 아이파크 3단지), 서부지구(청주 가경 아이파크 5단지)가 공급된다. 이어 추진되는 6단지는 홍골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가 들어서는 청주시는 비규제지역이다. 만 19세 이상 세대주, 세대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이 경과(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 했다면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금 10% 납입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