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어린이·청소년 누리집 전면 개편"

      2023.11.06 14:05   수정 : 2023.11.06 14: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문화재청은 어린이·청소년 누리집을 전면 개편해 6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흥미롭고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어린이·청소년 누리집'을 운영하고 있다.

개편된 누리집은 휴대전화와 태블릿 컴퓨터 등 스마트 기기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어린이·청소년 특성에 맞춰 화면과 메뉴를 최적화했다.



또 국립고궁박물관이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등 문화재청 소속 기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청소년 대상 체험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 관련 내용을 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연동했다.

문화재청이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문화유산채널'의 교과과정 영상도 고화질로 볼 수 있다.
어린이·청소년 누리집에는 올해 들어 지난 9월 말 기준 51만여명이 방문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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