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영풍제지 반대 매매 물량 청산 완료… 미수금 4333억원
2023.11.06 18:01
수정 : 2023.11.06 18: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키움증권이 영풍제지 거래 재개 후 반대 매매 대상 수량이 모두 체결됐다며 현재 키움증권의 미수금은 약 4333억원이라고 6일 공시했다.
키움증권은 고객의 변제에 따라 최종 미수채권 금액은 감소될 수 있으며, 손실액은 오는 4·4분기 실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영풍제지가 돌연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키움증권은 영풍제지 관련 미수금으로 4943억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