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 올해도 美 한국전 참전용사와 만찬행사
2023.11.06 18:23
수정 : 2023.11.06 18:23기사원문
동원그룹은 한국전 참전용사와 그의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스타키스트 인수 이후 10여년 동안 매년 만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스타키스트는 미국 가공참치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만찬 행사에 참여한 참전용사들은 1950년 장진호 전투에 참전한 미 육군들로, 미국과 한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영웅들이다. 이날 만찬에는 참전용사 40여명과 그들의 가족, 엄재웅 스타키스트 대표, 워렌 위드한 장진호전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엄 대표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미국과 한국 모두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엄청난 용기를 보여준 분들"이라며 "이들의 이타적인 봉사와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를 표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