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범수, 각방 준비하는 진양혜에 "열 확 뻗쳐" 충격
2023.11.06 22:39
수정 : 2023.11.06 22:39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동상이몽2' 손범수가 각방을 준비하는 진양혜의 모습에 당황했다.
6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30년 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범수, 진양혜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앞서 진양혜는 끊임없이 독립 의지를 밝히며 손범수와 대립했다.
진양혜는 "방공호로 만들려고, 독립된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지만, 손범수는 "왜 이런데 돈을 써?", "열이 확 뻗치는데"라며 못마땅해했다. 이어 진양혜가 간이침대까지 놓는다는 말에 손범수는 "대화가 안 된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