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호남에 오픈스튜디오 3호점 개소

      2023.11.07 09:33   수정 : 2023.11.07 09: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LG헬로비전의 세번째 오픈스튜디오가 호남에서 문을 연다. 기존 오픈스튜디오와 마찬가지로 지역 및 지역민 참여 콘텐츠 등에 집중할 예정인 가운데, LG헬로비전은 호남점에 지역 지역특산물을 홍보·판매하는 '제철장터' 공간을 신설한다.

LG헬로비전은 'LG헬로비전 호남방송 스튜디오&스토어(호남 스튜디오)'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 김해, 강원 원주에 이은 세번째 스튜디오다.

호남 스튜디오는 호남방송 권역인 목포·무안의 남악신도시에 조성됐다. 목포시와 무안군은 정주인구 31만명의 수요를 가진 곳으로, 남악신도시는 목포와 무안의 경계에 있는 전남도청 소재지다.

호남 스튜디오는 개방형 커뮤니티 플랫폼, 주민-지역사회-지자체 연결 거점, 서비스 체험 및 전문 상담 공간 등 기존 경남 김해·강원 원주 스튜디오가 수행해 온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여기에 LG헬로비전은 1·2호점에 없었던 '제철장터'존을 새롭게 조성했다.
제철장터존은 LG헬로비전 커머스 사업 '제철장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는 "LG헬로비전은 지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오픈 스튜디오가 지역의 매력을 발굴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호남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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