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천 고속도로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IC' 설치된다
2023.11.08 08:30
수정 : 2023.11.08 08: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는 경북 김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충남 천안시와 '세종~포천 고속도로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IC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실시설계, 토지보상, 영업시설 설치 등을 실시한다. 천안시는 하이패스 나들목 접속도로의 공사와 유지관리를 담당한다.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IC는 총 사업비 73억원, 일평균 교통량은 1424대다. 천안 동남구 북면 오곡리 일원에 설치된다. 시도 6호선과 연결되며,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세종~안성 구간과 함께 개통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이용이 어려운 천안 북면 주민을 비롯해 많은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