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수영·웬디·안유진 성대모사 듣고 놀랐다"

      2023.11.08 23:23   수정 : 2023.11.08 23:23기사원문
MBC '라디오스타'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성대모사를 한 소녀시대 수영, 레드벨벳 웬디, 아이브 안유진을 언급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물 건너온 꼰대들'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이다도시, 샘 해밍턴, 크리스티나, 줄리안, 전 농구선수 전태풍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여자 아이돌들의 워너비'로 소개돼 시선을 모았다.

이에 크리스티나가 "제 성대모사 하는 걸 많이 들었다"라며 소녀시대 수영부터 레드벨벳 웬디, 아이브 안유진까지 크리스티나 성대모사로 개인기를 뽐냈던 아이돌들을 언급했다.

크리스티나는 "진짜 대단했다"라며 "제 성대모사 듣고 저도 놀랐어요. 나 그렇게 시끄럽냐? 몰랐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