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팥팥' vs 제작진 배드민턴 대결…이광수 반칙 대가 활약
2023.11.10 12:58
수정 : 2023.11.10 12:58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콩콩파팥'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리액션이 폭발한다.
10일 저녁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연출 나영석 등)에서는 초보 농사꾼들이 비료를 주며 밭을 가꾸고, 제작진과 배드민턴 대결을 펼치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자가 승리할 경우 제작진은 스프링클러만 설치하면 되지만 제작진이 승리할 경우 네 사람은 스프링클러 설치는 물론 스태프를 위한 깻잎 장아찌 30인분, 깻잎 모히토 만들기까지 수행해야 한다.
이에 이광수는 상대가 방심한 틈을 타 전매특허 반칙성 플레이를 하는 등 코믹한 활약으로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또한 상대의 흐름을 끊기 위해 경기를 중단하고 회의를 하거나 협상을 시도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오직 승리만을 노리는 네 사람의 유쾌한 모습이 재미를 배가시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도 막내 도경수가 형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 이광수, 김우빈, 김기방이 선물과 먹거리를 가지고 온 가운데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은 도경수가 민망해하자 김우빈은 "너 자체가 선물이야 경수야"라고 스윗한 멘트를 날려 훈훈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10일 저녁 8시4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