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래빗홀, 오디오북 프로젝트 시즌2 진행..한소은 등 10편 소개

      2023.11.13 15:07   수정 : 2023.11.13 15: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독서 플랫폼 윌라는 출판사 인플루엔셜의 한국 문학 브랜드 '래빗홀'과 협업해 두번째 오디오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3월 윌라와 래빗홀은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조예은, 배명훈, 정보라 작가 등의 작품 10편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 오디오북 프로젝트 시즌2에서는 미스터리와 스릴러, SF, 판타지 소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총 10편의 오디오북 콘텐츠를 매일 한 편씩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서는 문단이 주목하는 작가 8인을 선정해 10가지 이야기를 공개한다. '저주토끼'의 정보라 작가를 비롯해 한소은, 송시우, 이경, 서계수, 이종산, 서윤빈, 이산화 작가 등이 참여했다.


윌라를 서비스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윌라와 래빗홀이 협업해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돌아온 이번 시즌에서는 현실과 맞닿은 상상의 세계로 구독자들을 초대하며 매료시킬 것"이라며 "문단이 주목하는 8인의 작가들의 트렌디한 스토리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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