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충남 위치 기술연구소, 서울로 이전"
2023.11.13 16:12
수정 : 2023.11.13 16:12기사원문
이날 진행된 현판식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과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 등 호반그룹 경영진과 대한전선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대한전선 기술연구소는 지난 1983년 설립해 올해로 개소 40년을 맞았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기술연구소 이전은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본사와의 시너지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며 "향후 전문 인력을 추가 확보하고 연구소의 기능 및 조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대한전선은 신사업 발굴 및 사업부 기술을 지원하는 팀도 신설해 영업 부서 등 현업과의 시너지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송 부회장은 “서초 기술연구소를 기반으로 케이블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역량 강화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