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월드 '반짝이는 트리 숲,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연출
2023.11.14 16:40
수정 : 2023.11.14 16: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에 위치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미라클 윈터(Miracle winter)' 시즌을 맞아 겨울의 상징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보인다.
정문 입구에는 5m 높이의 대형 트리가 설치되고 테마파크 곳곳이 아름다운 장식들로 꾸며져 손님들을 맞는다.
인기 있는 콘텐츠 중 하나인 '로티스 매직포레스트 퍼레이드'는 눈이 내리는 윈터 퍼레이드로 새롭게 탈바꿈해 화이트 톤의 연기자 의상과 눈꽃 장식이 더해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전해준다.
오는 25일 크리스마스를 한 달 앞둔 특별한 날에는 불꽃놀이 퍼레이드가 예정돼 있다.
로리캐슬(성)을 배경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테마곡에 맞춰 화려한 불꽃이 겨울 밤하늘을 장식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로얄가든 분수대는 영롱한 빛과 트리가 어우러진 트리 숲으로 변모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고취시킨다.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는 수능 응시생을 위한 특별 할인도 준비했다. 2024년 수학능력시험 수험표, 접수증, 수시 합격증을 지참한 응시생들은 최대 50% 할인된 1만9500원(청소년 기준)에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이용할 수 있어 시험 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미라클 윈터' 시즌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황홀하고 따뜻한 겨울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