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덕후 모여라" 신한카드, 루피 캐릭터 체크카드 출시
2023.11.15 10:55
수정 : 2023.11.15 10: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가 ‘원피스(One Piece)’의 캐릭터를 디자인한 ‘신한카드 Pick E 캐릭터형 체크(루피)(이하 신한 루피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원피스는 지난 1997년 출판 이래 역대 발행부수 5억부를 기록해 기네스북에 등재되는 등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화작품이다.
신한카드는 루피의 최종 진화 버전인 기어5, ‘태양신 니카’를 플레이트에 녹여냈다.
신한 루피 체크카드는 생활영역 서비스로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업종과 커피전문점 업종에서 이용금액의 10%를 각 업종당 월 최대 3000 마이신한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또 사진관∙볼링장∙테니스장∙스키장 업종 등 놀이 영역에서도 10%를 월 최대 3000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요식 업종 중 가장 많이 이용한 ‘나만의 원픽(One Pick) 맛집’ 가맹점에서는 3회, 6회, 9회 이용 시 1000포인트씩 최대 3000포인트 적립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14일까지 각종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응모 후 신한 루피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1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모두에게 1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이 중 20명을 추첨해 루피 기어5 피규어를 증정한다.
이 카드는 해외 겸용(Master)으로 발급되며 연회비는 없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