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봉사단체 '용산드래곤즈'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진행

      2023.11.17 10:24   수정 : 2023.11.17 10: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아모레퍼시픽이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체인 용산 드래곤즈 활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17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봉사자 100여명은 지난 16일 용산어린이정원에 모여 서울시 디자인거버넌스 사업에서 만든 캐릭터인 호야토토 인형과 헝겊 책을 담은 키트 500개를 제작했다.
키트는 일러스트레이터 애슝 작가의 새로운 디자인이 담긴 호야토토 스티커, 담요, 메시지 카드와 함께 서울시 25개 자치구 아동보호팀과 18곳의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쉼터 등에 전달됐다.



이번 활동에는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네트웍스, 한국보육진흥원, 한국토지주택공사, CJ CGV, GKL(그랜드코리아레저), HDC신라면세점, HDC현대산업개발 등 15개의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가 참여했다.


2018년 결성된 용산 드래곤즈는 게릴라 가드닝, 미스터리 나눔버스, 플라스틱컵·쓰레기 올림픽 활동 등의 지역 사회 상생 활동을 펼쳤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2 서울시 자원봉사 유공 표창을 받았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