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룸에 전 좌석 리클라이너…씨네Q 동탄점 열었다
2023.11.17 09:53
수정 : 2023.11.17 09:53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관 씨네Q가 VIP룸을 갖춘 동탄점을 새로 열었다. 또 경주보문점을 프리미엄 상영관으로 새 단장했다.
17일 문을 연 씨네Q 동탄점은 수도권 최대 규모 산업 클러스터 동탄 테크노밸리 내 실리콘앨리에 있다.
오는 22일에는 씨네Q 1호점인 경주보문점을 전관 리뉴얼해 새로 연다. 기존 일반관은 전 좌석 가죽 시트로 교체하고, 2개 상영관은 리클라이너 좌석 이용이 가능한 리저브관으로 재설계했다.
대구이시아점·인천청라점에 이어 전관 리클라이너 좌석으로 새롭게 선보인 동탄점과 리뉴얼 오픈한 경주보문점까지 씨네Q는 수도권 인접 교통 및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도시를 중심으로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접점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씨네Q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간 혁신을 통한 최상의 관람 환경과 씨네Q에서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여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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