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소비' 활성화 나선 롯데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협약
2023.11.17 10:24
수정 : 2023.11.17 10:24기사원문
17일 롯데온은 지난 16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적기업의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 기업과 상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롯데온은 2021년부터 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사회적 기업의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힘써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 기업의 온라인 판로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 양사는 우수한 사회적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정보 교류를 통해 협력하며, 입점 설명회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온은 사회적 기업의 브랜드 및 상품의 인지도 향상과 매출 증대를 위해 상시로 기획전을 운영하고, 배너 광고 등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2월 한 달 간 연말 콘셉트에 맞춰 관련 상품을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을 모아 '크리스마스 마켓' 기획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박달주 롯데e커머스 영업1부문장은 "앞으로 사회적기업을 비롯해 중소기업, 지역사회 사업자 등 온라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셀러들을 지원하고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