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전국서 2천161가구 분양
2023.11.18 06:00
수정 : 2023.11.18 06:00기사원문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11월 넷째 주에는 전국에서 약 2천200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주 전국 5개 단지, 총 2천161가구(일반분양 1천50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파주시 동패동 '운정3제일풍경채', 부산 남구 문현동 '문현푸르지오트레시엘', 경북 안동시 옥동 '위파크안동호반'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푸르지오어반피스', 인천 서구 왕길동 '왕길역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 강원 강릉시 견소동 '강릉모아미래도오션리버' 등 7곳이 문을 연다.
김지연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분양가가 높아지면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들에만 수요자들의 청약 통장이 몰리고 있다"며 "당분간 단지별로 차별화된 청약 성적과 양극화된 분위기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내주 공급 일정.
※ 오픈 단지는 사업 진행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부동산R11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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