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 트리 점등식 열려

      2023.11.19 09:15   수정 : 2023.11.19 09: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사단법인 울산시민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3년 울산크리스마스 문화대축제가 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일정에 돌입했다.

울산크리스마스 문화대축제는 트리 축제와 성가합창 페스티벌, 뮤직페스티벌 등으로 11월~ 2024년 1월까지 진행된다.

트리 축제와 점등식은 지난 18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앞 분수대에서 열렸다.



울산 문화예술회관과 울산남구문화원, KBS울산방송국 일원에 설치된 다양한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이 켜졌다.


태화로터리에도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불을 밝혔다. 찬양팀과 연합대합창 등이 축하 무대를 마련해 성탄의 기쁨을 전했다.

울산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이날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점등된다.

점등식에 이어 진행된 성가합창페스티벌에는 20개 팀 1000명이 참가했다.


오는 12월 23일 왕생로 특설무대에서는 울산크리스마스 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


11월부터 3차례의 현장 예선과 온라인 예선을 거친 출전자들이 상금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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