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 위스키등 인기상품 일주일간 파격가에 판매
2023.11.19 10:48
수정 : 2023.11.19 10: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트레이더스가 20일부터 26일까지 신선, 가공식품, 생활용품 중 인기상품을 파격가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고형 할인점 특성상 흔치 않은 100억 규모의 대형행사다. 보통 창고형 할인점은 평시 가격 자체를 최저가로 판매해 행사 규모 자체는 크지 않기 때문이다.
먼저 트레이더스는 올 한해 많이 찾았던 상품군 중 가장 신장율이 높은 ‘위스키’를 주목했다. 위스키 성지로 거듭나고 있는 트레이더스 위스키 매장은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신장했다. 이에 트레이더스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에서 보기 힘든 스코틀랜드산 ‘캐스크 스트랭스’ 위스키를 단독 선보인다.
트레이더스는 13주년 기념 BB&R 쿨일라 10빈티지 13년 700ml, BB&R 아드모어 09빈티지 13년 700ml, 글렌알라키 싱글캐스크 CS 13년 10빈티지 700ml을 각각 29만9800원에, 토마틴 싱글캐스크 CS 13년 에디션1~4 700ml을 27만9800원에, 툴리바딘 싱글몰트 CS 13년 에디션 700ml을 19만4800원에 판매한다.
트레이더스 매출 1,2위를 차지한 소고기와 돼지고기도 특가에 판매한다. 삼성카드 결제 시 한우 채끝(800g 내외, 팩)을 7000원 할인, 국내산 냉장 삼겹살 리테일팩(2kg 내외, 팩)을 1만원 할인해 판매한다.
이외에도 행사기간 동안 삼성카드 결제 시 국산 메로골드자몽(7~9입/박스)를 1만7480원에, 황금향 2kg를 1만580원에, 지오지아 스텐에리 맥 구스코트를 2만원 할인한 9만9800원에 판매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