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워치 키우는 롯데百, 본점에 ‘튜더 부티크’
2023.11.19 18:05
수정 : 2023.11.19 18:05기사원문
1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간 럭셔리 워치 매출은 매해 평균 15%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매출이 2016년의 두 배가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튜더'는 '롤렉스'의 창립자 '한스 빌스도르프'가 '뛰어난 품질의 시계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1926년 등록한 브랜드다. 특히 국내에서는 '블랙베이 58'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본점 에비뉴엘 '튜더' 부티크를 오픈하며 '블랙베이 58', '블랙베이 GMT', '펠라고스 FXD' 등 인기 모델과 최신 출시 모델 등을 두루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날 롯데백화점은 스위스 다이버 워치의 대명사 '독사(DOXA)'와 합리적인 가격의 스위스 명품 클래식 워치 브랜드 '프레드릭 콘스탄트' 매장도 본점 에비뉴엘 3층에 함께 오픈한다.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