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숙 "남편 김학래, 우리집 제일 비싼 인테리어…명품 옷만 입어"
2023.11.20 20:23
수정 : 2023.11.20 20:23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임미숙이 남편 김학래의 '명품 사랑'을 지적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코미디언 부부 김학래, 임미숙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두 사람의 집이 공개됐다.
임미숙은 거실에서 평소 애정하는 화초들을 닦고 있었다. 플로리다 소철부터 티트리, 아클라모네아, 휘카스 움베르타, 아비스 등이 가득했다. 그는 화초를 소개하며 행복해 했다.
이 가운데 김학래는 소파에서 자신의 명품 시계를 만지고 있었다. 특히 임미숙은 "우리집에서 가장 비싼 인테리어가 김학래씨다"라더니 "명품 옷 비싼 걸 입고 있잖아"라고 '팩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무슨 시계를 매일 닦고 있냐"라면서 "지난 예배 때 시계 안 간다고 계속 흔들고 그랬지 않냐"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나가! 시계 가지고 집 나가! 방 빼!"라고도 소리쳐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