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옥순 "父, 1980년도에 100억 벌어…학생 때 하루 용돈 30만원"
2023.11.20 21:32
수정 : 2023.11.20 21:32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16기 옥순(본명 이나라)이 재력을 과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나는 솔로' 화제의 출연자 옥순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MC 서장훈이 "방송 보니까 집이 유복하다고 나오더라. 실제로 부유하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이 "이거 진짜냐, 고등학생인데 30만 원 준 거 진짜냐"라며 놀라워했다. 또 옥순이 타고 다니는 스포츠카에 대해 "평소 그 차를 타더라도 남의 눈 의식해서 바꿔 탈 법도 한데 그런 생각은 없냐"라면서 궁금해 했다.
옥순은 "실제로 이 차를 10년 이상 탔다"라더니 "다른 차를 타자니 그게 좀 더 좋은 차다. 같은 브랜드인데 더 좋다"라고 해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옥순은 광수와의 '썸'을 부인했다. 그는 "예전에 만났던 분과 다시 알아가는 중"이라며 "그걸 사람들이 광수님으로 오해하더라"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