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2023 자영업자·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우수사례’ 선정
2023.11.21 09:37
수정 : 2023.11.21 09:37기사원문
금융감독원은 은행권의 소상공인 지원 격려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9년 이후 매년 우수사례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는 우리은행 사례 등 4건을 선정했다.
우리은행 우수사례 ‘현장 중심 노하우로 청년 창업가의 길라잡이가 되다’는 기술은 있지만 판매방법을 몰라 고민하던 핸드메이드 악세서리 창업 청년들에게 선배 자영업자, 대형 유통업체의 상품 기획자(MD)를 멘토로 연결해 준 사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자체 컨설팅뿐만 아니라 외부 기관과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컨설팅의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며 “소상공인 컨설팅 외에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상생금융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2019년 소상공인의 성공적 창업과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개설하였으며 현재 8개 센터, 10명의 컨설턴트를 배치해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