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KEA, 혁신성장기업 스케일업 지원 업무 협약

      2023.11.21 11:08   수정 : 2023.11.21 11: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신용보증기금이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와 ‘혁신성장기업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는 KEA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사업화단계 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전용보증지을 원한다. 또 공동 피칭데이 운영 등 금융·비금융 프로그램, 기업의 복합수요 충족을 위한 대내·외 지원사업 연계 서비스 등 맞춤형 정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KEA는 전자혁신제조지원센터, 기술실증센터가 보유 중인 유·무형 인프라를 활용해 신보 추천기업에 제품개발 및 기술 실증 멘토링을 제공한다. 해외 전시회 참여기회도 줄 방침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보유한 핵심역량을 연계하여 전자정보통신 혁신 스타트업들의 지속 가능한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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