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새 클라우드 보안 강화 사업 착수
2023.11.21 10:29
수정 : 2023.11.21 10: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13일 새 클라우드 보안 종합 플랫폼인 '클라우드 기업 보안 플랫폼(ESP)'을 출시, 대고객서비스 클라우드 보안 강화 사업 착수를 시작으로 점차 더 많은 고객사와 협력해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 김봉세 융합보안부문장은 "롯데정보통신은 '클라우드 ESP'를 통해 고객사 환경에 최적화된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사의 클라우드 보안을 책임지고, 일원화된 관리체계로 효율적 운영과 대고객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여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고객의 보안을 강화해 주겠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ESP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클라우드 내부의 보안 취약점과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며 서버와 컨테이너 이미지 보호, 소스코드 보호, 위변조 방지 등이 가능하다.
클라우드 ESP는 고객사의 클라우드 보안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하는 제로 트러스트(Zero-Trust)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기능에는 실시간으로 클라우드 가시성 및 보안 취약점을 자동 관리하는 클라우드 보안 형상 관리(CSPM)와 서버, 컨테이너, 소스코드 보안 등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보호하는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호 플랫폼(CWPP)이 있다. 또한 클라우드 접근통제, 개인정보보호와 차세대 방화벽, 보안 웹 게이트웨이(SWG) 등의 기술을 통하여 최적화된 제로 트러스트 보안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