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작은난쟁이, 2023 전국 아마추어인형극축제 대상
2023.11.21 14:17
수정 : 2023.11.21 14: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동명대학교는 유아교육과 인형극 동아리 '작은난쟁이'가 2023 전국아마추어인형극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형극축제는 해운대문화원과 부산문화콘텐츠개발원 주최로 지난 16~18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개최됐다. 총 18개 팀이 참여한 이 대회에서 작은난쟁이는 대본 작성, 인형 제작, 연기, 연출을 직접 배우고 습득해 장기간 준비해온 결과 대상을 수상했다.
작은난쟁이는 '행복반에 로봇이 나타났어요!'라는 공연을 통해 유아들이 인공지능과 로봇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유치원 교실에서 로봇 친구와 일어날 상황에 창의성을 더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쳤다.
동명대 유아교육과에서 예비교사의 문화예술역량을 높이기 위해 2007년 만들어진 전공동아리 작은난쟁이는 전국 인형극 대회에서 2010년 금상, 2012년 대상, 2017년 대상, 2019년 최우수상, 2021년 은상 등을 수상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