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돌봄 건강지원 사업 추진 등
2023.11.21 15:48
수정 : 2023.11.21 15:48기사원문
[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승진, 민간위원장 이성호)는 21일 건강 취약계층 대상자 30가구에 건강 영양죽을 지원하고 건강 상담을 진행하는 ‘이웃돌봄 건강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웃돌봄 건강지원’ 사업은 2020년부터 시행된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소화가 어렵거나 질병 또는 수술 등으로 식사가 불편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건강 죽을 지원해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을 들었으며,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확인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관련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안내했다.
◇ 거창경찰서, 대성고교 교통안전교육
경남 거창경찰서(서장 임영인)는 21일 거창 대성고등학교 3학년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형이동장치(PM) 및 이륜차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 교육은 보행자 안전, 자전거안전 등 교통 안전수칙과 법규 준수율이 낮은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서울시에서 발생한 전동킥보드 무면허 운전자 교통사망사고 사례를 통해 경각심을 알렸다.
또 청소년들의 개인형이동장치(PM) 및 이륜차 이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법규 및 안전수칙 준수에 대해 강조했다.
◇ 웅양면 주민자치회, 거제 옥포1동과 교류행사 가져
경남 거창군 웅양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문호)와 거제시 옥포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동근)는 21일 거제 옥포1동에서 지역 간 우호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양측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민자치 상생발전, 도농 간 상호협력 활성화 등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또 거제시에 있는 한화오션, 거제식물원을 방문하는 등 지역문화탐방을 통해 친교와 우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교류는 2019년 자매결연 협약으로 시작한 우호관계가 더 깊어진 걸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이며, 앞으로 상호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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