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파업' 막판 노사 협상 난항…정회·속개 반복

      2023.11.21 20:04   수정 : 2023.11.21 20:04기사원문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노사가 막판 교섭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11.21/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박우영 기자 = 서울 지하철 노사가 2차 파업을 하루 앞둔 21일 오후 막판 진땀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성동구 공사 본사에서 4차 본교섭을 재개했다.



하지만 본교섭 속개 16분 만인 오후 4시16분 정회했다.
이후 1시간여 만인 오후 5시20분쯤 속개했지만 다시 10분 만인 오후 5시31분 정회했다.


이후 오후 6시30분 속개 예정이었으나 오후 8시 현재까지 교섭이 속개되지 않는 상황이다.


공사 관계자는 "의견을 좁혀나가는 통상적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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