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 포레나해모로’ 본격 분양 돌입

      2023.11.23 10:38   수정 : 2023.11.23 10: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전 도마동 아파트 브랜드타운에 한화건설부문과 HJ중공업이 공동 시공하는 단지가 들어선다.

한화 건설부문은 대전 서구 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에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동에 전용면적 39~101㎡의 총 8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다. 단지가 위치한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8구역),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11구역) 등 2만5000여가구가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 중이다. 여기에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이 최종 선정되면서 대전시는 이 곳에 국가첨단기술분야로 지정된 나노∙반도체산업과 신성장 산업인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 등 연관산업을 유치해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는 교통과 교육, 자연환경 및 생활 인프라시설을 누리는 우수한 입지를 지녔다. 단지 주변으로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고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대전서남부터미널(도보 10분대)과 KTX서대전역(차량 10분 대),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차량 10분 대)도 인접해 있다. 특히 도마네거리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도보 10분 거리로는 대신중∙고교가 위치해 있고, 복수초, 대전삼육초(사립), 버드내중, 제일고도 반경 1km안에 있다. 또 유등천, 오량산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이 예상된다. 상가와 병∙의원, 은행 등 생활 인프라가 몰려있는 도마네거리 중심상권(도보 5분)을 이용할 수 있고 도마큰시장도 가깝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오는 27일 특별공급에 이어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1주택 소유자도 1순위 자격이 주어지고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도마 포레나해모로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계백로1193에 마련돼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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