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오늘 '마지막회 확장판' 방송…종영 아쉬움 달랜다
2023.11.23 10:12
수정 : 2023.11.23 10:12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연인' 이 마지막회 확장판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극본 황진영/연출 김성용)에 따르면 '마지막회 확장판'은 23일 오후 11시55분 편성됐다.
'연인'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넘치는 사랑으로 이번 확장판 편성도 결정할 수 있었다"라며 "기존 마지막회에 미처 담지 못한 장면들과 함께 '연인'의 다양한 인물들에 대한 이해가 좀 더 깊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연인' 마지막회는 12.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파트1, 파트2 포함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 금토드라마 전 채널 1위에 해당한다.
'연인'은 병자호란 속에서 싹핀 이장현과 유길채의 로맨스 사극으로 배우 남궁민, 안은진 등이 출연했다. 지난 18일 21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