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스' 이은미 "신곡 대박 안 나면 박진영 가둬놓고 곡 쓰게…" 폭소

      2023.11.23 16:50   수정 : 2023.11.23 16:50기사원문
가수 이윤미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웨딩홀에서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골든걸스’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골든걸스’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도합 151년 경력의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다. 2023.10.2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이은미가 신곡 '원 라스트 타임'이 대박나지 않으면 대박날 때까지 박진영을 압박하겠다고 했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골든걸스' 신곡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오늘 무대에 오르기 전 기둥이 쓰러진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이은미는 "기둥이 떨어졌을 때 아차 싶었지만 누구도 안 다쳤다, 그런데 인순이 언니가 넘어졌다"라며 "진짜 대박날 거 같다, 안 나면 박진영을 가둬놓고 대박날 때까지 곡이 나오도록 쓰게 할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골든걸스'는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K팝 최정상 프로듀서 박진영의 프로듀싱과 함께 걸그룹으로 컴백하는 여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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