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프랑스 파리 도착…부산엑스포 막판 유치전 돌입
2023.11.23 23:11
수정 : 2023.11.23 23:11기사원문
【파리(프랑스)=서영준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도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을 펼친다.
윤 대통령 부부를 태운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는 이날 오후 프랑스 파리의 오를리 공항에 착륙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2박3일 간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를 대상으로 표심 잡기에 집중한다.
최종 개최지는 오는 28일 BIE 총회에서 결정된다. 부산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 중 1차 투표에서 3분의 2 이상을 득표하지 못하면 1,2위 2차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