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모바일 신분증 시스템 장애 대부분 복구
2023.11.24 18:12
수정 : 2023.11.24 18: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조폐공사는 24일 오후 1시57분 발생한 모바일 신분증 시스템 장애가 오후 6시 현재 대부분 복구됐으며, 오후 7시 전체 시스템이 복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장애 원인은 운영 서버 자체 점검 중 환경 설정 오류로 인한 서버 다운으로 밝혀진 상태다.
공사는 장애발생 즉시 스토리지 환경 설정을 복구하고 서버를 재기동하는 등 서비스 정상화 조치에 나서 오후 2시 49분 모바일 신분증 앱 일부 정상화한데 이어 오후 3시 20분 모바일 신분증 홈페이지 및 앱 기능 일부를 정상화했다.
오후 6시 현재 신규 발급을 제외한 나머지 기능은 모두 정상작동 중이며, 신규 발급까지 포함한 전체 서비스 복구 예상 시간은 오후 7시로 예상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