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케이 은밀한 비밀 공개… "스타킹 사서 신고 있다" 왜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밴드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가 스타킹을 신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JS엔터테인먼트 완전체 기념 단합대회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JS엔터테인먼트 멤버들은 업로드 되어있는 나무위키를 직접 수정을 했다.

비밀을 하나씩 털어놓자는 유재석의 말에 영케이는 "저는 지금 편의점에서 산 스타킹을 신고있다"고 대답했다. 당황해하는 멤버들에게 영케이는 직접 신고 있는 방한용 스타킹을 보여줬다.

이에 하하는 당황해하며 "난 커피 색깔인 줄 알았잖아"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서기 역할을 맡던 김종민은 '영케이 비밀은 편의점에서 스타킹 사는 취미가 있다'라고 적어 멤버들의 웃음을 샀다. 이에 영케이는 "취미는 지워달라", "태어나서 처음"이라며 당황해했고 박진주는 "화제성 있다"며 영케이를 진정시켰다.

이날 영케이는 아침부터 땀을 흘려 멤버들의 걱정을 샀는데 이를 기억해 낸 멤버들은 "스타킹을 신고 땀을 뻘뻘 흘리는 게 취미"라고 영케이를 놀려 폭소를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