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리, 오늘 軍 입대…훈련소 입소 전 신곡까지 발표

      2023.11.27 06:00   수정 : 2023.11.27 06:00기사원문
트로트 가수 성리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성리가 군 복무를 위해 입대한다.

27일 오후 2시 성리는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 복무를 시작한다.

앞서 지난 4일 성리는 단독 콘서트 현장에서 입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성리는 '이등병의 편지'를 부른 후 "여러분들이 있어 늘 감사한 마음으로 지금까지 달려온거 같다"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남자로서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오겠다"라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응원해준 팬들에게 잠시 헤어지는 아쉬움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신곡 음원 발매하게 됐다"며 "27일 오후 2시 입대전인 12시 정오에 신곡 두 곡을 발표한다, 노래로나마 여러분들 곁에 머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리는 '트로트돌'로 변신한 뒤 '가지 말아라', '이 계절의 강을 지나'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4일 KBS 2TV '아침마당'과 BTN라디오 '데이트 할까요' 생방송 스케줄까지 소화하면서 입대 전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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