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사회공헌 진행한 노랑풍선, 관광취약계층 지원
2023.11.27 10:42
수정 : 2023.11.27 10: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노랑풍선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함께해요! 노랑스테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함께해요! 노랑스테이'는 노랑풍선과 관광취약계층이 함께 1박2일 동안 국내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체험 및 관람을 통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협업해 저소득층 한부모 가족 20여명과 노랑풍선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와 함께 △청년박연 월류봉 및 강선대 공연 관람 △국악기 제작촌 방문 및 국악기 만들기 체험 △영동 와이너리 및 베이커리 투어 △아름다운 자연과 천연광물 일라이트의 상쾌함을 경험할 수 있는 휴양빌리지 숙박 △할머니가 들려주는 영동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풍류사랑방 홈카페 체험 △어린이뮤지엄, 풋스파, 하늘계단 등 다양한 체험 및 관람이 가능한 레인보우 힐링센터 즐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관광 기회가 취약한 계층에게 이번 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여행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지난 2012년부터 보육원 봉사활동, 연탄배달, 사랑의 밥차 지원,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기부, 안전한 통학로 조성 지원사업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는 여행 약자를 대상으로 한 해외여행 지원 사업인 ‘노랑풍선 꿈 만들기’, ‘같이가요! 서울여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