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현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장 부회장

      2023.11.27 11:27   수정 : 2023.11.27 11: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27일 대표이사 직속으로 미래사업기획단을 신설하고 단장으로 전영현 삼성SDI 이사회 의장(부회장)을 선임했다. 전 부회장은 삼성전자 메모리반도체와 배터리 사업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성장시킨 주역으로 평가 받는다.

1960년생인 전 부회장은 한양대 전자공학부, 카이스트 전자공학 석·박사 출신으로 1991년 LG반도체 D램 개발팀 연구원을 시작으로 2000년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이후 △반도체 D램5팀장(상무) △D램2팀장(전무) △D램 개발실장(부사장)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부사장)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 △삼성SDI 대표이사(사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는 삼성SDI에서 부회장 겸 이사회 의장으로 리더십을 지속 발휘하고 있다.


이번 사장단 인사에서 신설된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에서 전 부회장은 그간 축적된 풍부한 경영노하우와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바탕으로 삼성의 10년 후 패러다임을 전환할 미래먹거리 발굴이라는 중책을 맡을 예정이다.

△1960년생 △한양대 전자공학 학사 △카이스트 전자공학 석·박사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총괄 반도체D램5팀장 상무 △삼성전자 메모리연구소 디램2팀장 전무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메모리연구소 DRAM설계팀장 전무 △삼성전자 DRAM개발실장 전무 △삼성전자 DRAM개발실장 부사장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메모리담당 Flash 개발실장 부사장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부사장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삼성SDI 부회장 겸 이사회 의장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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