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경 삼성전자 GPA실장

      2023.11.27 11:27   수정 : 2023.11.27 11: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27일 2024년 사장단 인사를 통해 외교통상부 출신 김원경 글로벌 퍼블릭 어페어(GPA) 팀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GPA실장으로 임명했다.

김원경 사장은 외교통상부 출신 글로벌 대외협력 전문가로 2012년 3월 삼성전자로 입사 후 △글로벌마케팅실 마케팅전략팀장 △북미총괄 대외협력팀장을 거쳐 2017년 11월부터 GPA팀장을 역임 중이다. 풍부한 네트워크와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사장 승진과 함께 글로벌 협력관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김 신임 사장은 이 회장의 해외출장 때마다 함께 일정을 소화하며 이 회장을 보좌하는 주요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1967년생 △고려대 법학과 △조지타운대 법학석사 △존스홉킨스대 국제공공정책학 석사 △외교통상부 통상전략과장 △한미FTA협상총괄팀장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행정관 △주미대사관 참사관 △삼성전자 미주법인(상무)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 담당임원(전무) △삼성전자 워싱턴사무소장(전무) △삼성전자 북미총괄 대외협력팀장(전무) △GPA팀장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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