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역대 최초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2023.11.27 14:37
수정 : 2023.11.27 14:37기사원문
27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그룹내 4위를 달성, 1억원의 재정 성과급을 받는다.
시군 종합평가는 경기도에서 주관으로, 도내 31개 시군에서 인구 규모에 따라 그룹으로 나눠 실시된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국정 목표 지표 61개 지표 중 59개를 달성하고, 도정 비전 지표 40개에서 만점을 받아 총점 100.37점(가점 포함) 그룹 4위를 달성했다.
시는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연초부터 철저한 지표 분석을 통해, 불합리한 지표 개선 건의 및 1:1 컨설팅과 실적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고, 매월 부시장 주관하에 실적향상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전 부서 및 공직자들이 단합하고 노력해왔다.
시는 이번 시군 종합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1그룹: 장려)으로 선정된 것은 시가 균형 있는 행정을 펼치고, 전 공직자들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시군 종합평가를 통해, 평택시가 가진 높은 행정력을 대외적으로 증명했다"며 "생활 속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데 그 어느 때보다 기여를 했으며, 내년에도 시민들께서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 제공을 약속 드린다"고 전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