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보훈부장관 "2029 인빅터스 게임' 유치 위해 美보잉과 협력"
2023.11.27 17:51
수정 : 2023.11.27 17:51기사원문
보훈부에 따르면 박민식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에릭 존 보잉코리아 사장 겸 보잉글로벌 부사장, 김민영 보잉글로벌 한국담당 겸 보잉코리아 고문을 만나 우리나라의 인빅터스 게임 유치를 위한 협력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박 장관은 지난 9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올해 인빅터스 게임에 우리 정부 대표로 참석했을 당시 2029년 대회 유치 의사를 밝혔다.
보잉코리아도 앞서 지난 8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상이군경회의 체육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지원한다는 계획으로 대한민국상이군경회의 2023년 대회 참가 관련 후원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보잉 측은 이번 뒤셀도르프 대회에 출전한 우리 선수단 전원의 서명의 받은 유니폼에 이날 박 장관 서명을 추가로 받아 보잉코리아 서울사무실 입구에 전시할 계획이라고 보훈부가 전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