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뉴타운에 ‘트리플 역세권’ 아파트 122가구 공급

      2023.11.28 18:08   수정 : 2023.11.28 18:08기사원문
서울 강북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한 마포구 아현뉴타운에서 공급되는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조감도)가 본격 분양에 나선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오는 12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해당 단지는 분양 전부터 멀티교통망을 갖춘 역세권 단지로 관심을 모아왔다.

마포구 아현동 마포로3구역 제3지구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규모로 총 239가구 중 12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은 49~84㎡이다.

아현뉴타운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철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멀티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 도보 1분 거리에 5호선 애오개역이 위치하고, 도보 약 10분 거리에는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이 있다. 반경 1.2㎞ 이내에 공덕역도 위치해 5·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의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마포대로와 신촌로 등 간선도로망도 잘 갖춰져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의 명성을 이어갈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상품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전용 84㎡A 타입에는 드레스룸, 84㎡B 타입에는 알파룸 등을 확보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으로 14억~15억원대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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