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창업 124주년 기념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 내용과 구성 모두 고급지네

      2023.11.29 14:34   수정 : 2023.11.29 14: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정관장이 창업 124주년을 맞이해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대한 존중의 의미를 담은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은 박물관 전시실이 연상되는 '당신을 위한 작은 박물관'이란 콘셉트로 황남대총금관 · 금동반가사유상 · 청자칠보무늬향로 · 백자달항아리 · 경천사십층석탑 · 외규장각의궤 등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국보급 문화유산 6종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한 패키지에 정관장 대표제품 '홍삼정' 6병을 담아낸 한정판 에디션이다.

여기에 '사유 그리고 기록' 다이어리를 함께 구성해 사용자가 기록한 하루하루가 고귀한 기록유산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다이어리는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 반가사유상이 반가부좌를 튼 모습을 형상화한 다크그레이 표지에 다양한 스타일의 내지를 제공하여 단상부터 장문까지 자유로운 기재가 가능하다.

정관장은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함께하는 '국립박물관 투어 패키지(15명)', '반가사유상 도자기잔(124명)', '스타벅스 기프티콘(124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 SNS 알리기 이벤트'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사유 그리고 기록 다이어리(124명)'를 증정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2023년은 1123년 고려도경에 처음으로 홍삼에 대한 기록이 나타난 지 900주년이 되는 해"라며 "천년 가까운 한국인의 스테디셀러 건강유산 홍삼과 함께,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자는 의도에서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을 기획했다"라고 설명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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