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입대' BTS 지민·정국, '조교' 진 복무 중인 신교대行…뷔는 수방사 지원
2023.11.30 10:50
수정 : 2023.11.30 10:50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허고운 기자 =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이 조교 진과 군대에서 재회한다.
30일 뉴스1 취재 결과, 지민과 정국은 오는 12월12일 현재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이 조교로 복무하고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지난해 12월 현역 입대한 진은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이와 관련, 육군 측 및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확인이 어렵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RM과 뷔는 다음 달 11일 충남 논산훈련소 입소 예정이다. 특히 뷔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지민, 정국, 뷔, RM은 일정 기간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를 받게 된다.
방탄소년단 멤버 4명이 12월에 연달아 입대하면서, 방탄소년단은 7명 멤버 모두 병역 의무에 돌입하게 됐다. 진은 지난해 12월, 제이홉은 올 4월 각각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조교로 복무 중이다. 9월에는 슈가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 이행에 나섰다.